변사 해설과 독특한 구성으로 들여다보는 이중섭의 생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4월 ‘Jeonju Showcase’ ‘이중섭의 눈’ 국제영화제서 상영된 미개봉작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상영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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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미개봉작을 소개하는 ‘Jeonju Showcase’를 진행하며 4월 프로그램으로 김희철 감독의 <이중섭의 눈>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상영될 예정이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2019년 매월 정기 상영 프로그램으로 ‘Jeonju Showcase’를 진행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가운데 미개봉작 1편을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영 후에는 영화를 만든 감독, 배우 또는 영화전문가와 토크를 진행한다. ‘Jeonju Showcase’ 4월 상영작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넷팩상 수상 및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상영작 김희철 감독의 <이중섭의 눈>으로 선정됐다. 영화는 화가 이중섭의 전쟁 후의 삶부터 죽음까지 흔적을 따라 기록과 재연 영상을 펼친다. 프레임 바깥에서는 그의 삶과 주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변사의 목소리로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때로는 담담하게 읽어 내려간다. 화면 안과 밖에서 겹쳐지는 독특한 구성으로 비운의 화가 이중섭의 삶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던 작품이다.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는 “비운의 화가 이중섭의 삶을 기록에 기초한 재연극으로 구성한다. 남아 있는 이미지 재료들과 배우들이 재연하는 드라마를 배치하면서 변사가 화면 밖에서 상황을 해설하는 구성은 다큐드라마의 질감을 두텁게 하고 소재가 되는 실존인물의 삶에 관객이 보다 밀착해 다가가게 함으로써 경쾌한 진지함을 만들어낸다”라고 평한 바 있다. 상영 후에는 본 작품의 연출자 김희철 감독이 게스트로 참석하여 영화에 관한 풍부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티켓은 상영시작 1시간 전부터 티켓박스에서 1인 2매까지 수령 가능하다. |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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