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이야기가 있는 판소리로 변화 시도
춘향가 중 ‘이별’ 오는 27일 토요일 예음헌서 공연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4일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오랜 기간 선보였던 전통 판소리 무대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도되고있는 ‘이야기가 있는 판소리-담판’의 두 번째 무대인 춘향가 중 ‘이별’이 오는 27일 토요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펼쳐진다. <담판>은 말 그대로 이야기 ‘담(談)’에 판소리의 ‘판’을 더하여 만들어진 ‘이야기가 있는 판소리’로 진행을 맡은 원기중 국문학 박사와 왕기석 명창이 판소리 사설의 의미 풀이와 더불어 판소리 눈대목을 명창의 소리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이다.
오는 27일 펼쳐질 두 번째 담판, 춘향가 중 ‘이별’은 춘향가의 근간이 되는 가장 중요한 눈대목 ‘이별가’를 다룬다.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 정열적으로 불타오르는 계기가 되는 대목으로 집안에서 시작해 오리정까지 옮겨가는 이별의 장소와 이별을 맞닥뜨린 춘향, 몽룡, 월매 세 인물의 감정 변화 등을 들여다본다. ‘이별가’는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수정 명창의 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담판>은 전석 무료이며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소극장) 무대에서 개최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관람 문의는 전화(063-620-2324~5) 또는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추가)을 통해 가능하다. |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