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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

‘초고효율 고체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

전북대 이중희 교수팀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5일
ⓒ e-전라매일
전북대학교는 이중희 교수팀(대학원 BIN융합공학과)이 고효율로 저렴하게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촉매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수소 경제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수소 생산으로, 기존의 수소는 원유를 정제하면서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주로 이용하거나 천연가스 등을 고온에서 개질해 사용했다.
이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제한적이거나 화석연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완전한 청정 기술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통상적으로 완전한 수소는 물을 전기 분해해 얻어지는데 이는 경비가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비싼 전기료와 함께 백금이나 루텐늄 산화물 등과 같은 값비싼 금속 촉매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에 이중희·김남훈 교수팀은 값싸고 손쉽고 효율적인 제조 방법을 통해 다공성 전이 금속 기반의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 쉽고 저렴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데다 촉매 활성도가 매우 높다.
이 촉매는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백금-탄소, 루테늄 산화물-탄소보다 매우 낮은 셀 전압을 보였으며, 기존에 상용화된 제품에 비해 뛰어난 내구성까지 보여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교수는 “수전해의 핵심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수소 경제사회를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북대학교가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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