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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이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8일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근본적 문제를 놔두고 여러 가지 변죽만 울려봤자 효과가 없다. 그런 줄 알면서도 매번 같은 대책만 되풀이하는 것은 해결의지보다는 외부에 보여주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획기적 대책이 좋지만 여건이 안 돼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상당수는 골치 아픈 일을 만들고 추진하는 것을 꺼린다. 안일하게 주어진 일만 하려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는 물론 각 자치단체들의 최대 과제가 되고 있는 일자리, 인구 늘리기, 기업유치 정책 등 고질적 난제해결도 그렇다. 이 같은 난제들은 그동안 수없는 정책에도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정책들은 새롭고 획기적 정책보다 매번 유사한 정책들을 되풀이하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는 당연히 풀리지 않을 수밖에 없다. 고질적 난제를 해결키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도 좋지만 먼저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획기적인 방법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선택과 집중, 충격적일 정도의 요법이 필요하다.
지역의 최대과제인 일자리 문제와 인구 늘리기는 결국 유수기업 투자유치로 접점이 모아진다.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다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사는 확률이 매우 높아질 것이다. 해결의 정점은 결국 기업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자치단체들은 국내외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인다.
그렇다면 기업유치 문제 접근 역시 마찬가지다. 너도나도 경쟁적인데 다 똑같은 정책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 지역의 유치정책이 당장, 그리고 앞으로 타 지역에 비해 득이라고 판단돼야 움직인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전북도가 획기적 대책을 검토한다고 한다. 정말 획기적 대책이기를 바란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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