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의 현대적 재조명 모색
남원 광한루 600주년 기념 춘향문학회 학술심포지엄
김종환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7일
남원 춘향문학회(회장 하재룡)는 9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광한루 600주년을 기념하는 ‘춘향제’ 행사의 일환으로 ‘춘향전의 현대적 재조명’이란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하재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광한루 6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이 우리나라 최초 국문고전소설인 춘향전의 현대적 재조명을 통해 그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재인식함으로써 ‘춘향정신’을 널리 선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학술심포지엄 개최을 축하하기 위해 이용호 국회의원, 이환주 남원시장,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윤영근 예총 남원시 지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학술심포지엄에는 윤석산 교수(한양대, 한국시인협회 회장)가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김동수 교수(백제대), 강석근 교수(성결대), 이형우 교수(추계대), 윤영창 회장(남원문인협회)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윤석산 교수는 “오늘날 춘향전의 소중한 가치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부족한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정신적 원천이 되는 상호신뢰와 계층간의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한루 6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우리나라 최초 국문고전소설인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해 그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재인식함으로써 ‘춘향정신’을 널리 선양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는 바, 많은 남원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열띤 토론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
김종환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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