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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설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정치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9일


정치란 무엇인가? 국가를 비롯한 기관이나 단체에서도 정치가 필요하다. 심지어 가족관계에서도 정치가 필요하다. 결국, 정치라는 의미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조화와 균형으로 사회를 행복으로 이끌어 주기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정치는 조선 시대 이후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었다. 일부 긍정적인 평가도 있기는 하지만 불필요한 당쟁으로 인해 국가를 전란으로 빠뜨리기도 하고 결국 나라를 잃기도 했다. 나라를 빼앗긴 뼈저린 아픔으로 투쟁을 통해 다시 찾았지만, 이념과 사상으로 차이로 북한남침에 의한 민족상잔의 동란을 치러 얼마나 많은 국민이 희생되었는가를 생각해 본다. 민초들을 다스리는 정치인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말할 수 없을 고통을 겪었던 것이 아주 먼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도 정치인들은 틈만 나면 국민을 위한다면서 그럴듯한 말로 현혹하여 정작 자신들의 잇속만을 챙기는 일이 하다 하다. 정치지도자들은 자신들의 한마디 말이 언론을 통해 이슈화되면 굉장한 우월감이나 영웅화가 되는 듯하다. 정치인들이나 소위 국가지도자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언론을 통해 여과 없이 국민에게 알려지고 언론은 이를 특종인 양 보도하면서 알고 싶지 않고 듣고 싶지 않은 정치인들의 행보 소식이 이제는 신물이 날 지경이다. 자고 나면 정치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이제 국민은 별 관심이 없다. 국회를 열어 민생법안과 추경을 의결하여 지난 자연재해 등으로 고통받는 지역의 주민들을 위하여야 할 터인데 이제는 적절한 시기를 놓쳐 정치인들에 대한 원망만이 하늘을 찌를듯하다. 국민은 마음의 행복을 추구하면서 민생을 돌보는 정치를 원하지 지금처럼 국민이 정치인을 걱정하는 거꾸로의 시대를 원치 않는다. 조선 시대의 당쟁 폐해가 지금 우리 사회와의 현실과는 크게 다르다는 것을 정치인들은 보여주어야 할 때이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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