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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후 시인
달은 웃음이다 보름달은 환하게 웃고 반달은 귀엽게 웃고 초승달은 그윽하게 웃는다
웃음은 달이다 환한 웃음은 보름달이고 귀여운 웃음은 반달이고 그윽한 웃음은 초승달이다
누가 달을 보고 미워하랴 누가 웃음을 보고 미워하랴 달이 있어서 어둡지 않다 웃음이 있어서 어둡지 않다
달일 수 있을까 웃음일 수 있을까 태양처럼 환하진 않지만 누구에게나 항상 촉촉한 달이면 좋겠다 항상 촉촉한 웃음이면 좋겠다
▲약력 -문학박사 -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명예교수 -전북시인협회 회원 -2022. 월간 시 등단 <시집> -바람의 산책 (2020) -아내의 변신 (2022) <저서> -한국어 사동사 연구 -문법교육의 내용과 방법 -초등 말하기 듣기 교육론 외
[주)전라매일신문=전라매일관리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