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4 01:36: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9:00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뉴스 > 정치/군정

전주천 삼천 버드나무 벌목 시민 96.9%가 ‘반대’

3월 22일~4월 21일 한 달 동안 전주시민 1,082명 대상 조사
대다수 전주시민, 버드나무가 있는 생태하천 원해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24일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천과 삼천 버드나무 벌목에 대해 조사대상의 96.9%가 시가 잘못한 일이라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94.9%가 전주시장의 공개 사과와 복원계획 수립 요구했다고 발표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설문조사에서 대다수 시민은 버드나무 벌목이 잘못된 일이며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하천을 원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 동안 자체적으로 SNS 등 모바일을 통해 지난 전주천 삼천 버드나무의 벌목과 하천 개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물었다.
여론조사에는 총 1,082명이 참여했으며 ▲ 전주천과 삼천 이용 형태 ▲ 버드나무 벌목이 잘한 일인지 ▲ 버드나무 벌목이 홍수에 미치는 영향 ▲ 시민과의 약속을 어긴 시장의 주민 소환 찬반 등 총 9가지 문항으로 진행했다.
먼저 운동과 산책, 출퇴근 등 전주천과 삼천의 이용 형태를 묻는 질문에 한 달에 1회 이상 간다는 답변이 전체의 68.2%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1, 2회 간다는 답변은 전체의 20.9%로 조사됐다. 전주시의 전주천 버드나무 벌목에 대해서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3.4%가 알고 있으며, 96.9%가 시의 버드나무 벌목은 잘못된 행정이라고 답했다.
전주천 버드나무가 한옥마을을 빛나게 하는 ‘경관자산’이라는 환경단체 주장에 대해서는 95.8%가 동의했다.
반면, 버드나무가 홍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69.5%가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홍수에 영향을 준다는 답변은 11.4%에 불과했다.
전주천과 삼천에 인공폭포, 야간 조명 등 문화와 놀이 공간을 만들겠다는 시의 계획에도 분명하게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응답자의 88%가 친수 개발시설에 반대했으며 95.8%가 생태하천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천 개발사업의 반대 이유로는 인공적인 시설이 하천 경관이나 생태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42.6%, 오랜 기간 공을 들여 조성한 생태하천 훼손이 36.2%, 예산 낭비 사업이 14.8%로 나타났다.
버드나무 벌목사태에 대해서 전주시장이 공개 사과를 하고, 복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94.9%가 동의했다. 또한, 시민과 약속을 저버린 우범기 전주시장을 주민 소환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전체의 92.3%가 찬성했다.
문지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시민들은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하천이 원하고 있다”면서 “우시장은 공개 사과하고 전주천과 삼천이 더 망가지기 전에 환경단체와 협의해 자연성 회복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2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노인 돌봄 위기, 무주군립요양병원이 버팀목 된다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포토뉴스
전주서 마이스 ‘판’ 열린다…행사 유치 놓고 기업·기관 한자리
전북 마이스 산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겨냥한 ‘현장형 비즈니스 장’이 전주에서 열린다. 행사 주최자와 지역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계약과 
전주국제영화제에 ‘슈퍼 마리오’ 뜬다…도심 곳곳 체험형 콘텐츠
전주 도심이 ‘슈퍼 마리오’ 세계관으로 물든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 관람을 넘어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며 관광객 유입과 도시 활력 제고 
박물관 마당에 펼쳐지는 태권도…전주서 ‘K-태권도’ 무대
국립전주박물관 야외 공간이 5월, 태권도 공연 무대로 바뀐다. 전통 무예를 넘어 K-문화 콘텐츠로 확장된 태권도의 매력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하얀양옥집, 그림책 전시 ‘작은 만남에서, 우리의 바다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하얀양옥집에서 그림책 형식의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