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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쌤영어(송영화)의 ‘왕초보를 위한 하루 영어 한 문장’ 영화 인턴(The Intern) 영어 85회> I’m gonna have another

한 잔 더 마셔야겠어요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0일
잉글짹짹 여러분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껴본 경험이 있나요? 한국의 위상이 높아질수록 한국의 문화나 언어, 음식까지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답니다. 해외에 살수록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이 올라가요. 호주랑 캐나다에서 살면서도 더욱 느꼈어요. 우리나라는 한복, 한옥, 한지, 한글 등 우리만의 문화와 언어가 있잖아요. 호주나 캐나다는 원주민들이 예전에 살았던 역사가 있어요. 그 시절 사람들이 믿었던 미신들의 형상을 보전하고 있지만 그 나라만의 문화가 우리나라처럼 명확하게 구별되는 게 없어요. 호주만의 특별한 것은 캥거루와 코알라이고, 캐나다는 메이플 시럽과 푸틴(poutine; 캐나다의 감자 요리로서 감자튀김에 치즈와 브라운 그레이비를 곁들인 음식)이 다예요. 한국인으로서 우리들만의 문화와 언어가 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몰라요.
치맥(치킨 & 맥주) 좋아하나요? 더운 여름날 한강 근처에 앉아서 먹는 게 꿀맛이더라고요. (저는 술 마시

지 않아서 맥주 대신 사이다를 마셔서 치사(치킨 & 사이다)를 하긴 했지만요.) 구글에서 ChiMac(치맥)을 검색하면 한국의 치맥에 대한 정보들이 검색이 돼요. 치맥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닭고기 시장까지 영향을 줄 정도니까요. 한 잔 마신 뒤에, 한 잔 더 마시고 싶을 때 영어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another'은 '또 다른' 또는 '다른 한 개'를 의미해요. 무조건 외우지 마세요. 이 단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 단어가 합쳐져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어요.
‘an’ + ‘other’
‘an’의 의미는 '한 개' 혹은 '하나'를 표현할 때 쓰이고, ‘other’은 '다른 것'을 뜻하죠. 이 두 개의 단어의 의미를 합치니 '또 다른 하나'의 뜻이 되었답니다. 그렇다면 'another' 단어가 들어간 일상 영어 문장들을 살펴볼게요.
▶ 커피 한 잔 더 주세요. (이미 마신 커피가 있지만, 더 마시고 싶다는 뜻)
“Another cup of coffee, please.”
▶ 그녀는 또 다른 헤어스타일을 시도하고 싶어요. (현재의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싶다는 뜻)
“She wants to try another hairstyle.”
▶ 한 대의 차가 고장 나서, 다른 차를 타야 했어요. (처음 탔던 차 대신 다른 차 이용했다는 뜻)
“One car broke down, so we had to take another one.”
평소에 '마시다'고 말하고 싶을 때 ‘drink’로만 썼다면 ‘have’로도 쓰는 연습을 해주세요.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영어 단어는 직관적으로 표현되는 단어를 쓰는 것보다, 같은 뉘앙스를 가진 단어로 쓰는 걸 더욱 선호해요. 예를 들어, '먹다'를 ‘eat’으로도 말하지만, ‘have’로도 자주 쓰여요. '나는 아침 먹는다'를 'I eat breakfast'로도 말하지만 'I have breakfast'라고도 말한답니다. 한 잔 더 마시고 싶을 때면 "I'm going to have another."라고 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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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화 (미미쌤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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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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