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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 도내 각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북 재도약’ 현안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해 도민들의 관심을 모은다. 전북 재도약추진위원회와 (사)전북애향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모임은 도지사와 도 교육감, 도내 주요 언론사 대표,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 시·군 단체장 등 200여 명과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송기도 전북대 명예 교수, 이진일 전북미래혁신포럼 이사장, 이춘구 완주·전주 통합추진연합회 정책위원장,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오영택 지역특화연구소장,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최준열 전북특자도 농업기술원장 등 주요 현장 책임자들이 참여해 발전 저해 요소척결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안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완주·전주 통합, 새만금 개발이었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주제 발제를 통해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으로 호남권 2대 도시 도약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건설로 아시아 항공물류 거점 공항화 △완주·전주 통합에 따른 광역경제권 확보로 직주락교(職住樂敎) 앵커도시 조성 △첨단 상용 모빌리티를 전북자치도의 경제 엔진으로의 대전환 △한국의 맛·멋·소리의 ‘K-Culture 창의 수도’ 건설 등 5개 안을 제안했다. 이중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립 제안은 메가시티 건설을 통해 새만금 개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긍된다. 또 전북도의 급한 현안인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역시 중진급으로 격상한 도내 정치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이번 처음 시도된 ‘전북재도약원탁회의’는 앞으로 정례화할 필요가 있다. 전북도와 도내 기관단체들의 노력을 당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