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변산반도 해안사구 복원 ‘앞장’
부안 고사포 해안사구서 19일 제2차 지역 사회공헌활동 펼쳐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19일 부안군 변산반도 고사포 해안사구에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사회공헌활동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가 주관했으며, 재단과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이 함께 참여했다. 재단은 주요 활동으로 변산반도 맞춤형 해안사구 복원을 위한 모래포집기를 시범 설치했다. 이외에도 ▲해안 모래유실 방지, ▲사구 생태계의 정상화를 통한 사구식물 유입으로 생물다양성 증진, ▲탄소흡수 기능 강화 ▲환경정화 활동 등 해안사구 복원에 앞장섰다. <사진> 사회공헌활동을 마치고 참여한 기관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응원하는 기념식도 진행해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추진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재단은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방면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끊임없이 제기되는 생태계 문제에 대해 지역과 지구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재단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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