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백산면, 추석맞이 공동묘지 벌초 작업 실시
연고자 없는 무연분묘 등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10일
지난 9일부터 백산면 자율방범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공동묘지 벌초 작업을 실시 했다. 관내 공동묘지는 5개소로 진입로 및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내려오지 못한 후손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 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벌초 작업은 연고자가 없어 방치된 무연분묘를 비롯해 공동묘지의 잡목과 잡초 등을 말끔히 정비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벌초 작업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호장비를 제공했다. 한금철 자율방범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조상을 섬기는 마음으로 벌초 작업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가지고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한다”며 “안전한 작업으로 무사히 벌초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4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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