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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는 최근 날이 갑자기 추워짐에 화목보일러 사용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화재발생 건수도 늘고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재 예방 수칙 철저히 준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나무 등을 땔감으로 사용하는 보일러이다. 아궁이와 같이 나무 땔감을 연통에 넣어 불을 피운 뒤 실내 온도를 올리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난방 형태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특성상 유지 비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일러가 과열되기 쉽고 불티가 땔감 주변으로 옮겨 붙는 경우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실제 최근 10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총 314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11병이 부상을 입었으며 20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중 80%(254건)이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제소방서는 주요 안전수칙으로 ▲보일러와 가연성 물질의 거리 2m이상 유지 ▲주변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 사용 ▲연료 투입 시 투입구 반드시 닫기 등을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난방에 유용하지만 연료 특성상 화재 위험도가 높다.”며“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화재를 예방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