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29 18:03: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사회일반

전북대학교병원, 온기 나누는 ‘난방매트’ 후원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전주시에 ‘카본 난방매트’ 15개 후원
전주시 긴급임시거처 입주자 15가구에 따뜻한 온기와 함께 전달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28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28일 전주시를 찾아 ‘온기 나누는 난방매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카본 난방매트 15개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전북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으로 모은 ‘작은 나눔, 큰 행복’ 후원금을 통해 진행된 ‘사랑+나눔’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후원한 카본 난방매트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긴급임시거처 순환형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5가구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에도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가구 6곳을 찾아 방역 및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양종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은 이날 “겨울철,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와 전북대학교병원이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2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김제시의회 후반기 1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위대한 동행  
“섬김의 철학으로 만든 물의 정원 아마존 아쿠아파크, 가족과 지역을 품다”  
순창, 지난 3년 보편적 복지 성과로 기본사회 실현 선도  
무소속 3선 심 민 임실군수 뚝심 행정 11년, 천만관광 가시권  
무한계곡(無限溪谷) 따라 걷는 덕유산 힐링 여정  
순창, 지난 3년 보편적 복지 성과로 기본사회 실현 선도  
<남원시 민선 8기 3주년 성과> 더 머물고, 살고 싶은 강소도시 남원 경쟁력 견인  
“풍력과 수소, 농생명과 치유 어울린 부안시대 기틀 다져”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의료관광 인재 43명 배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의료관광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은 원광보건대학교와 함께 운영한 ‘2025  
전통 갓과 프랑스 모자의 만남…전주서 ‘모자 예술전’ 개막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모자 전시가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은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한국 
초대형 돔 아래 더없는 시원함~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북적북적
임실군의 여름철 대표 축제인‘2025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개막한 가운데 올해 처음 설치한 초대형 돔 텐트 아래에서의 시원한  
무주반디랜드 휴관 없이 활짝
무주반디랜드가 여름철 성수기(7. 21. ~ 8. 17.)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9. 6. ~ 14.) 동안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  
진안중평굿보존회, 거리극축제‘노상놀이야’ ‘마이산 놀이길 산울림’ 공연
진안농악을 대표하는 진안중평굿보존회가 마이산 등을 부대로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거리극 공연 ‘마이산 놀이길 산울림’을 펼치며 관광객과 주민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