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별 맞춤형 인성교육 정책 ‘1학교 1인성브랜드’를 전면 시행한다. 각 학교는 자율적으로 브랜드 주제와 활동을 정해 교육과정에 반영하며, 전북 인성교육 3대 핵심덕목을 중심으로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바른 인성과 실천 역량을 겸비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1학교 1인성브랜드’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인성교육진흥법'에 근거해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가 자체 수립한 인성교육 계획을 교육과정에 통합하고,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전북 인성교육의 3대 핵심덕목인 ▲책임 ▲존중 ▲세계시민성을 바탕으로, 학교별로 정체성과 특성을 살린 인성브랜드 주제와 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하위 요소로는 자기정체성, 성실, 지속성, 공감, 효·예, 갈등관리, 평화공존, 생태감수성이 포함된다.
구체적으로는 ‘학생 중심 다문화 자치활동’(책임), ‘일상생활 속 따뜻한 말 한마디 실천’(존중), ‘지구를 생각하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세계시민성) 등 다양한 주제가 선정되었으며, 실천 중심의 활동이 추진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교원으로 구성된 민주시민·인성교육 교육지원단을 중심으로, 각 학교의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현장 컨설팅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전북교육청은 인성과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이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성교육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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