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와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선거 국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책임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과 복무규정 위반, 직무태만 등의 비위행위 예방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학교이며, ▲정치활동 개입 등 중립 위반 행위 ▲무단결근·지각 등 복무 위반 ▲업무지연 및 소극행정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교육 이수 여부 및 이해충돌방지 제도 이행 상황도 병행 점검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적발 시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홍열 전북교육청 감사관은 “선거 시기를 앞두고 공직기강이 흐트러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직사회가 경각심을 갖고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