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 컨설팅으로 지역 교육의 질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주교육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를 활용한 개별화 학습 지원과 고차원적 역량 개발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적 변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주교대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북대학교, ㈜키움인과 새롭게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에듀테크 기반의 진단도구 ‘R.I.S.E-test’를 도입해 더욱 정교한 컨설팅 전략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과 전남의 도서·벽지 지역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소규모 학교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설계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I.S.E-test’는 학생의 학습 수준과 성향을 정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교육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도구로, 에듀테크 기반 진단·컨설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 교사 연수, 교수학습 자료 제공, 실습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교육 혁신을 추진한다.
박병춘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도서 지역 등 교육 소외 환경에 맞춘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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