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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현장에서 일하는 현업업무종사자의 직업성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중 희망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업업무종사자는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급식, 청소, 시설관리 등 유해·위험업무에 종사하는 인력으로, 지속적인 신체 노동으로 인해 직업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해당 종사자들이 근골격계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근골격계질환 예방 이론,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볼 마사지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리실무, 시설관리, 미화 등 다양한 직종의 근로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장경단 전북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전북근로자건강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직종별 작업 환경에 적합한 운동법을 개발하고, 운동처방사가 직접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근로자들의 건강을 실질적으로 증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직업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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