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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RBC 캐나다 오픈 6일 개막

김주형·안병훈·임성재 출격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04일
김주형, 안병훈,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80만 달러·약 135억원)에 출격한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한국 시간) 나흘간 캐나다 토론토의 TPC 토론토 노스 코스(파70)에서 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이 열린다.
올 시즌 김주형이 아쉬운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약 275억원)에서 거둔 공동 7위를 제외하고 한 번도 톱10 안에 들지 못했다.
김주형은 올해 출전한 14개 대회 중 네 차례 컷 탈락을 당했고, 세 차례 50위밖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안병훈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 3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당시 공동 8위,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약 120억원) 당시 공동 16위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임성재는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샷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3위에 오르며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4월 PGA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100만 달러·약 289억원)에서 공동 5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주형은 PGA 투어 통산 4승, 안병훈은 첫 승, 임성재는 3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는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매킬로이는 지난 2019년과 2022년 캐나다 오픈 정상을 밟았다.
올해 현재까지 흐름도 매우 좋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약 343억원) 우승에 이어 마스터스까지 정복했다. 매킬로이는 이번 캐나다 오픈에서 시즌 4승이자 통산 30승을 노린다. 대항마로는 '디펜딩 챔피언'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세계 6위'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등이 꼽힌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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