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사들의 문항 제작 전문성을 높여 수학 학력 향상에 나선다. 오는 4일 열리는 ‘수학교사 문항 제작 역량 강화’ 2차 연수는 평가의 본질을 되짚고, 학생 맞춤형 문항 개발을 통해 수학 학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수학교사 문항 제작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4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실시한다.
특히 1학기 동안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문항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문항 리빌딩’ 과정을 도입해, 현장의 경험을 반영한 실질적 성찰과 적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새로운 문항을 단순히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문항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단점을 보완해 더욱 정교하고 효과적인 평가도구로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둔다.
연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문항을 서로 공유하고 피드백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적 타당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와 연계된 문항 개발 역량을 기르고, 평가 공정성도 함께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형심 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점수가 아닌, 학생 성장이라는 본질을 되돌아보는 계기”라며 “교사들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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