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4 03:54: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9:00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뉴스 > 교육

“전북에듀페이=교육비” 인식 확산… 제도 안착 성공

도입 2년차, 정책 만족도 85.3%… 서점·문구점 사용률 가장 높아
학생·학부모 모두 “교육 본연 목적에 충실” 평가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09일

전국 최초로 도입된 교육전용 지역화폐 '전북에듀페이'가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실질적인 교육비로 인식되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전북에듀페이 지원 대상자 1만1,0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5.3%(9,445명)가 “전북에듀페이가 교육비로 잘 활용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9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59.4%(6,577명), ‘그렇다’는 응답이 25.9%(2,868명)에 달해 제도의 효과성에 대한 체감도가 높음을 보여줬다. 

특히 설문에 참여한 대상자 중 학부모는 8,804명(79.5%)으로, 학생 2,275명(20.5%)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전북에듀페이에 대한 학부모층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에듀페이의 사용처 분석에서도 교육비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흐름이 이어졌다.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서점(26.2%)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문구점(21.1%), 안경점(10.6%), 문화체험활동(10.2%), 독서실·스터디카페(9.3%) 순으로 집계됐다. 

교육 관련 업종에 대한 소비 집중도가 여전히 높아, 전북에듀페이가 ‘목적형 지역화폐’로써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 6월 개최된 ‘제1회 전북학생회의 정기회’에서도 전북에듀페이의 교육 목적성이 확인됐다. 당시 일반음식점과 교통비 사용 확대를 담은 안건이 상정됐으나 부결되었고, 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제도의 목적을 인식하고 있다는 상징적인 사례로 풀이된다.

올해 전북에듀페이는 도내 유·초·중·고등학생과 학업 중단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7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340억 원 규모로 지원되며, 6월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의 약 92%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장경단 전북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전북에듀페이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교육비로 명확히 인식되고 있으며, 동시에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적극 소통하며 전북에듀페이를 모두에게 유익한 정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0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노인 돌봄 위기, 무주군립요양병원이 버팀목 된다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포토뉴스
전주서 마이스 ‘판’ 열린다…행사 유치 놓고 기업·기관 한자리
전북 마이스 산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겨냥한 ‘현장형 비즈니스 장’이 전주에서 열린다. 행사 주최자와 지역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계약과 
전주국제영화제에 ‘슈퍼 마리오’ 뜬다…도심 곳곳 체험형 콘텐츠
전주 도심이 ‘슈퍼 마리오’ 세계관으로 물든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 관람을 넘어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며 관광객 유입과 도시 활력 제고 
박물관 마당에 펼쳐지는 태권도…전주서 ‘K-태권도’ 무대
국립전주박물관 야외 공간이 5월, 태권도 공연 무대로 바뀐다. 전통 무예를 넘어 K-문화 콘텐츠로 확장된 태권도의 매력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하얀양옥집, 그림책 전시 ‘작은 만남에서, 우리의 바다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하얀양옥집에서 그림책 형식의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