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우수학교` 11곳 첫 선정
봉서초 포함 초‧중‧고 11개교 우수사례 발굴 민주적이고 회복적인 학교문화 조성 본격화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실천 모델로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우수학교' 11개교를 처음으로 선정하고, 15일 봉서초등학교에서 인증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학교폭력 예방과 더불어 학교 구성원 간 신뢰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학교의 책임규약을 제정하고 실천함으로써 자율적이고 회복적인 학교문화의 기틀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선정된 학교들은 모두 학생 주도의 책임규약 실천을 기반으로 교직원과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봉서초는 '이제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을 때'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약속 문화를 정착시키며 모범사례로 꼽혔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우수학교 선정을 통해 학생 중심의 규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뿐 아니라 회복적 생활교육과 민주적 학교 운영, 공동체 회복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전북교육청은 우수사례 공유회, 규약 실천 워크숍, 실천학교 대상 컨설팅 등을 통해 도내 전 학교로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약속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교육 그 자체"라며, "학생이 주도하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학교는 다음과 같다. △봉서초등학교 △전주중산초등학교 △이리모현초등학교 △이리백제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익산어양중학교 △군산중학교 △군산월명중학교 △전주해성고등학교 △군산고등학교 △전주은화학교 등 총 11개교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5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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