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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뮤지컬로 배우는 JB인문학콘서트 딥페이크 지금 우리 학교는 공연 성료 사진자료 |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전주 해성중학교를 찾아 뮤지컬로 배우는 JB 인문학콘서트 '딥페이크: 지금 우리 학교는'의 첫 공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일상과 갈등, 디지털 시대의 정체성 문제를 다룬 창작 뮤지컬로, 인공지능 기반의 ‘딥페이크’ 기술을 주요 소재로 삼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혼란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내 교육적인 메시지뿐 아니라 흥미로운 연출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한생은 “디지털 기술이 편리한 만큼, 가짜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나 자신을 지키는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학교에서 이런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방식으로 인문학적 성찰과 사회적 이슈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뮤지컬 형식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