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을 이어간다. 이번엔 보이지 않는 디지털 공간에서의 탄소 줄이기를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2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일상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세 번째 캠페인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8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전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이메일, 사진 저장, 영상 스트리밍 등 디지털 활동이 실제로 탄소 배출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보이지 않는 공간 속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실천 가능한 디지털 절약 행동을 제시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메일 삭제 △사진·파일 정리 △불필요한 앱 삭제 중 하나를 실천한 뒤, 정리 전과 후의 사진을 QR코드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전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탄소중립 실천약속’ 가이드라인 중 에너지 절약 영역의 실천과제에 해당한다. 앞서 교육청은 자원순환 영역의 ‘텀블러 사용 인증’, 저탄소 식생활 영역의 ‘빈그릇 인증’ 챌린지를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디지털 공간에서도 환경을 위한 실천이 가능하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작은 클릭 하나, 파일 하나의 정리가 지구를 지키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