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은 신규 소득 전략작물로 육성 중인 구림농협의 눈꽃복숭아의 품질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협력해 지난 25일 구림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눈꽃복숭아 수확 후 관리기술에 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눈꽃복숭아는 여름철에 수확하는 일반 복숭아와 달리 첫눈이 오는 늦가을에 수확하는 독특한 품종으로 재배가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편이지만 높은 당도와 아삭함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에서 눈꽃복숭아의 당도와 경도를 최적화하는 수확 적기 판별 기술과 신선도 유지, 수확 후 효율적인 관리방안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이정환 본부장은“이번 컨설팅을 통해 구림농협 눈꽃복숭아가 한층 더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이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믿음직한 동반자 전북농협이 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