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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알비 상장식 사진 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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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입주기업 ㈜엔알비가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지역 창업보육센터 최초의 상장기업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단순한 기업 성장을 넘어 지방 혁신 창업 생태계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한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창업보육센터장 국경수 교수)은 입주기업 ㈜엔알비가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엔알비는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중 처음으로 증시에 진입한 기업이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엔알비는 2019년 10월 창업 후, 2020년 5월 전북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Bridge’ 브랜드의 모듈러 학교, 생활관, 공동주택을 선보이며 탈현장건설(OSC) 분야를 선도해왔다. 이 같은 기술 혁신은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Award 소셜임팩트 부문 수상 등 국내외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특히 2021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듈러 공장을 건립하고, Series A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기업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져왔다. 이후 국내 최초 PC(프리캐스트) 모듈러 생활관 준공과 85개 이상의 이동형 학교 공급 등 실적을 쌓으며, 공공·주거·교육 분야에 걸쳐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엔알비는 최근 LH 의왕초평 공공주택 사업에도 참여하며,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공동주택 모델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번 코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전국적 확장과 글로벌 진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국경수 창업지원단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코스닥 상장법인은 전국 대비 1.3%에 불과하지만, 이번 성공은 지역 균형발전과 창업 인프라의 실효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지역 우수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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