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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한 국제 바칼로레아(IB) 워크숍과 연수가 교사들의 높은 참여율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수업 혁신에 대한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시켜줬다는 평가다.
전북교육청은 28일 도내 IB 후보학교와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IB 관련 연수에 3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수업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학교 요청에 따라 진행된 'IB 인스쿨 워크숍'은 영만초, 이백초 등 8개 학교에서 해당 교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의 인증을 받은 전문 강사가 배정되어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했으며,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까지 이루어져 참가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총 2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IB 철학과 수업·평가 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지난 19일과 20일에는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전주부설초등학교 주관으로 'IB PYP 프로그램의 이해와 실제' 연수가 진행됐다. 지난 6월 IB 후보학교로 지정된 전주부설초등학교가 마련한 이 연수에는 도내 초등교사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PYP 탐구 단원 설계, 학생 중심 서논술형 평가 설계 등 IB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을 다루는 15시간의 과정을 모두 이수하며 IB와 수업 혁신에 대한 깊은 열정을 보였다.
이번 IB 워크숍과 연수가 전북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함께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 오선화 과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배움을 멈추지 않는 교사들의 모습이 바로 수업 혁신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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