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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교육청 28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학습 기반 과학탐구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교사들이 최신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키우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의 활용에 있었다. 이 플랫폼은 디지털 탐구 도구와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 주도적 과학 탐구를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연수는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교사들은 '지능형 과학실 ON'을 활용한 다양한 과학 수업 사례와 데이터 기반 실험 방법을 익혔다.
중학교 교사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 및 학급 경영 방안과 함께, '열평형 측정'과 같은 구체적인 실험 실습을 통해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고등학교 교사들은 무선 센서를 이용한 '전자기 유도 실험'과 기상 자료를 활용한 탐구 수업 등 심화된 과정을 다루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과학 기초 학력을 향상시키고, 교실 수업을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창의인재교육과 문형심 과장은 "학생들이 탐구 중심의 과학 수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첨단 과학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수업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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