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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

책으로 전하는 가족의 의미, 전주학생교육문화관 북토크 개최

​엄유진 작가·엄성우 교수 남매, ‘가족’ 주제로 삶의 울림 나눠
'가족이란 이름의 우주정거장'으로 독서의 달 의미 더해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04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전주학생교육문화관은 6일 오후 2시 본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엄유진 작가와 엄성우 교수를 초청해 북토크를 연다고 밝혔다.

​웹툰 ‘펀자이씨툰’으로 유명한 엄유진 작가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따뜻한 그림과 진솔한 이야기로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함께 참여하는 엄성우 교수는 미국 듀크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대학교에서 도덕철학과 윤리학을 연구·강의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매인 두 사람은 삶을 '정거장'에 비유하며, 가족이라는 공간이 다양한 존재들이 머물고 떠나는 곳, 방황 끝에 돌아오는 안식처, 때로는 주파수가 어긋나는 기다림의 순간임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북토크를 통해 자신의 가족이 삶의 정거장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의 달을 더욱 의미 있게 채우고, 지역사회에서 책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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