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경제동물 혁신 성과를 국내 최대 축산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전북테크노파크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전북 부스를 운영해 수행기관별 연구 성과와 제품을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종합 축산 전시회다. 올해 13번째로 열리는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축산 기자재와 위생·가공 기술, 사료와 영양제, 동물약품, 종축개량, 생명공학, 농장 경영 및 정보화 시스템까지 축산 전 분야를 망라한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학술 세미나, 시상식, 소비자 체험행사 등도 함께 진행돼 기업과 연구기관의 판로 개척과 홍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북은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이후, 전북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경제동물 혁신 사업단(M-PID)을 운영하며 친환경 축산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특히 가축의 건강 증진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제제 개발을 통해 미래 축산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박람회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와 우수 사례를 홍보하는 동시에,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영춘 전북과학기술진흥단장은 “급격한 기후변화 속에서 탄소 배출 저감 기술은 미래 농축산업의 핵심 과제”라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혁신 제제를 통해 친환경 축산물 공급, 농가 소득 증대, 소비자 신뢰 강화라는 세 가지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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