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인구감소 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내 정착을 희망하는 도내외 외국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우석대학교 RISE사업단은 오는 23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전북 외국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기업 채용존 ▲취업 역량 강화존 ▲글로벌 커넥트존 ▲펀&케어존으로 운영된다. '기업 채용존'에서는 식료품 제조업 등 6개 업종의 1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 역량 강화존'에서는 증명사진 촬영, 노무상담, 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가 이뤄진다.
또한, '글로벌 커넥트존'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등 외국인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한다. '펀&케어존'은 재학생을 위한 지문적성검사, 외국인 통역 지원, 캐리커처 등 다양한 지원과 방문자 대상 사은품 증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에게는 'F-2-R비자'로 승급할 수 있도록 추천 지원이 이루어진다.
'F-2-R비자'는 인구감소지역에 외국인이 정착하여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비자로, 우수한 한국어 능력(한국어 능력 시험 4급 이상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수 이상)과 높은 소득(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이상, 약 3,020만 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 가능하다.
윤여봉 경진원 원장은 “우리 도에 정착하고자 하는 외국인의 많은 방문을 바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기관들은 우리 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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