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 허브로 준비 본격화
새만금개발청, 크루즈 관광산업 기본구상 최종보고회… 인프라·유치 전략 제시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28일
새만금 신항만을 크루즈 관광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크루즈 유치를 위한 중장기 전략과 기반 구축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기항지 관광자원 연계 방안 △CIQ(출입국·검역) 등 기반시설 구축 방향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새만금 신항만은 동북아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과 새만금 국제공항, 내부 개발 사업들과의 시너지 가능성으로 해상 관광 및 레저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돼 왔다. 보고회에서는 “新 항만이 물류 중심지 역할을 넘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의 전진기지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특히 크루즈선이 기항지에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에 주목하며, 새만금 관광지, 군산 근대역사문화시설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복합 관광 콘텐츠 마련 필요성이 강조됐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용역에서 제시된 전략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보다 구체화할 것”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 해양수산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CIQ 설치 등 인프라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크루즈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크루즈 유치 및 항만 서비스 체계 구축, 관광 산업과의 연계 사업 발굴, 전북자치도와의 협업 구조 강화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2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