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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오전 전북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열린 안전한국훈련에서 직원들이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
|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재난대응 훈련을 펼쳤다.
실전과 같은 상황을 설정해 초기 진압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며 재난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28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경찰, 소방, 지자체 등 15개 기관과 함께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기관 직원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재난 대비 훈련이다. 이날은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가 급속히 확산돼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했다.
공사와 소방, 경찰 등은 △초동조치 △화재 진압 △현장 수습 △복구 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단순 화재 진압 중심의 기존 훈련에서 벗어나, 전기차 화재 특성에 맞는 안전조치와 인명 구조, 전력설비 관리 절차 등을 포함해 실제 재난에 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훈련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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