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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역 청년 활동의 거점공간인 남원청년마루가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청년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재단법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남원청년마루는 지난 11월 1일 남원아트센터에서 ‘2025 남원청년마루 성과공유회 & 청년네트워킹’ 행사를 열고,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청년·창업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청년의 성과, 남원의 내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원 지역 청년과 창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발표, 우수사례 공유, 청년공감 토크콘서트, 창업기업 부스 운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원청년마루의 2025년 주요 성과 발표와 홍보영상 상영,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Show Me the Money 6’ 우승자인 래퍼 행주가 참여한 청년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도전과 전환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진솔한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지하 1층에서는 청년 창업기업이 운영한 플리마켓과 시제품 전시·체험 부스, 포토존이 함께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악기를 제작하는 ‘칼림바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와 퀴즈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소개된 우수 청년기업으로는 ▲전통 재료 기반 제빵을 선보인 ‘금지제빵소’(양승환), ▲수험생 간식 브랜드 ‘아리당’(이남효), ▲유아 대상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한 ‘굿바이스토어’(조태현),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베이커리 ‘코팜’(박한율) 등이 꼽혔다. 발표 기업에는 평가를 거쳐 차등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선종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청년 창업가와 지역 청년들이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종윤 남원청년마루 센터장은 “남원청년마루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청년의 활동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청년의 관심사와 실제 고민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지역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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