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로파크와 남원시가 춘향제 100년을 앞두고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전통 축제의 미래를 준비한다.
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는 남원시 소프트웨어(SW) 지역특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025 ICT 메이커톤 대회' 참가자를 11월 19일 17시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메이커톤은 남원시의 대표 축제이자 곧 100회를 맞이하는 춘향제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1931년 시작되어 '사랑과 정절'을 상징하는 춘향과 이몽룡 이야기를 중심으로 남원의 역사·문화·예술을 계승해온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춘향제에 청소년들이 AI와 ICT 기술을 접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남원시 거주 또는 남원시 소재 초·중·고등학생(초등부 4학년 이상)이며, 같은 학교급 학생 3~5명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한다. 접수는 온라인 링크와 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교육을 통해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센서 등을 활용한 메이킹 기술을 배우고, 팀별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이후 본 대회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시제품 제작, 발표 및 심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대회 관련 세부 내용은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택 전북TP 원장은 "이번 대회는 남원시 청소년들이 AI와 ICT 기술을 통해 춘향제 100년의 전통을 미래로 이어가는 디지털 창의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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