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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학생교육문화관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독서지도와 단체대출 등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군산학생교육문화관(관장 홍공숙)은 지난 3월부터 군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독서지도를 포함한 3개 프로그램과 단체대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군산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추진하며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학교도서관 지원 프로그램은 총 8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단체대출 서비스는 73개 학교에 총 4,770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6배 증가한 수치로, 문화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지원의 효과는 학생들의 성과로도 입증됐다. 특히 군산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주MBC가 공동 주관한 ‘제3회 독서토론한마당 대회’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홍공숙 관장은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문화관이 독서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도서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독서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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