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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는 '이음교육' 확산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일 전주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 유‧보‧초 이음교육 운영 결과 나눔’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간 이음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과정의 연결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음교육은 5세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 놀이 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교과(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연계, 범교과(환경, 인성, 안전 등) 연계 수업 등을 제공하여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례 나눔에는 이음교육 운영을 선도해 온 교사들이 참여하여 △유·보 간 협력 활동 사례 △어린이집-초등학교 간 교육 연계 프로그램 △유치원-초등학교 간 연계 등 현장의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총 8개 팀의 사례발표를 통해 유아의 발달 특성과 학교 적응 과정을 고려한 다양한 연계 활동을 면밀히 살펴보고,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운영 팁과 실천 사례가 공유되어 교육의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세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사례 공유는 각 기관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였으며, 유아의 원활한 초등학교 적응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음교육은 유아기 배움이 단절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위한 교육공동체 전체의 협력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유·보·초가 함께 성장하는 전북형 이음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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