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는 지난 9일, 보절면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안전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제35보병사단 사격장 사격 재개와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군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3여단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태 의장을 비롯해 김한수 부의장,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군 측에서는 김형수 여단장과 교훈참모, 3대대장, 작전과장이 함께 면담을 진행했다.
남원시의회는 이번 면담에서 ▲사격 훈련 시 발생하는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 대책, ▲주민 안전 확보 방안, ▲사격 일정 사전 통보 및 민·군 협의 절차 강화 등을 건의했다.
면담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우려에 공감하며, 작전상 필요한 범위 내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태 의장은 “군의 안보 임무 수행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의 삶과 안전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다”라며, “남원시의회는 민·군이 상호 이해와 협력 속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