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성장기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교 현장의 보건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동시에 보건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1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기관은 이날 전북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홀에서 ‘2025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내 보건교사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건강증진 사업의 결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현재 전북교육청은 전문적인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전북대 간호대학에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1부에서는 센터의 주요 성과로 ▲보건 교육 자료 개발 ▲소아당뇨 캠프 및 학생 건강 상담 운영 ▲희귀·난치성 질환 이해 교육 ▲감염병 대응 교육 자료 제작 등 현장 밀착형 사업들이 발표됐다.
특히 전북 지역 학생들의 실제 건강 실태와 건강정보 이해능력을 분석한 결과가 공유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2부에서는 ‘전북형 건강증진학교’의 실제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건강 기념일을 활용한 생활 속 실천(무주중)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한 통합형 보건교육(이리고현초) ▲균형 있는 몸을 위한 건강 걷기(전북과학고) 등 학교별 특성에 맞춘 생생한 교육 모델들이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양원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주신 보건 교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건강 관리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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