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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

전북교육청, ‘읽기 힘든 아이’ 위한 맞춤형 교사 연수 실시

13일까지 초등 교원 대상 난독·경계선지능 지도 역량 강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교실 내 조기 선별 및 적기 지원 집중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난독 및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돕기 위해 교원들의 전문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학력지원센터 협력 교사와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전주교육대학교에서 ‘동계 집중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총 30시간 동안 집합 연수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행 기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과정은 경계선지능 학생의 특성 이해와 조기 선별 실습, 난독증 학생의 읽기 평가 및 중재, 문해력 지도의 실제 등이다. 특히 명지대와 인하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연수 이후 교사들이 바로 학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심리적·인지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학습 부진의 원인을 분석해 체계적인 중재안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난독이나 경계선지능은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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