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용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청년 인구 감소와 주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문화 행복 청년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정읍의 청년 유출은 단순한 인구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부족과 높은 주거비, 문화 기반의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도시 미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20~24평형 중심 200~300호 규모로 적정 부지에 공급되며, 월 10~20만원 수준의 임대료로 최소 10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장기 거주를 보장하는 공공형 임대주택 모델이다. 공급 대상은 무주택 청년과 근로·창업 청년, 신혼부부 등이다.
특히 국토교통부, LH, 전북개발공사와 협력해 장기 공공임대 모델을 도입하고, 주거 공간에 문화·창업·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해 청년 친화형 복합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취임 1년 차 부지 선정 및 설계, 국도비 확보를 시작으로 2~3년 차 착공, 4년 차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한다. 재원은 국토부 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과 도시재생·청년주거 관련 국비를 활용하고, 시비는 단계적으로 매칭하며 민간투자 혼합형 방식도 병행 검토할 방침이다.
안 예비후보는 “청년 주거비를 40~60% 절감해 장기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상권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청년이 10년을 살 수 있어야 정읍의 10년이 바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