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민생경제 기관 직접 점검…“현장 실행력 높여라”
경제통상진흥원·테크노파크 잇단 방문…소상공인·기업 지원 주문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5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생경제와 직결된 핵심 기관을 직접 찾았다.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책의 ‘속도’와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김 지사는 25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테크노파크를 잇따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일정은 도민 체감도가 높은 경제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행보다.
먼저 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 등 대외 변수 영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수출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를 직접 듣고,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전북테크노파크에서는 피지컬 AI, 방위산업, 이차전지 등 미래 전략산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김 지사는 대기업 유치 성과가 지역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중소·중견기업과의 연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 점검을 넘어 기관 간 역할과 협력 구조를 재정비하는 과정으로도 해석된다. 도는 출연기관이 수행 중인 기업지원과 일자리, 산업육성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정책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민생경제 기관일수록 현장 대응력이 중요하다”며 “도와 기관이 한 팀이 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달라”고 덧붙였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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