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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녹조발생 예방 야적 퇴비 조사 추진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0일
임실군은 여름철 옥정호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옥정호 상
류 지천에 방치된 야적 퇴비 현황 조사 및 처리를 4월부터 8개월 간 추
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적 퇴비 조사는 조류발생 예방을 위한 조사계획의 일환으로 옥정호 상류
하천변 야적퇴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녹조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
로 임실군과 관계기관(전북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축산
환경관리원)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천변 야적된 퇴비에서 고농도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수질오염
및 악취를 유발하므로, 이번 야적퇴비 조사시 야적 현황(지번, 수계이격거리,
적재규모) 및 야적 퇴비주를 파악하여 야적된 퇴비는 즉시 수거하도록 조치하
거나 기한내 조치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축산농가 및 퇴비 소유주 대상으로 퇴비 적정
관리방법을 교육․홍보하고 빗물과 함께 퇴비에 포함된 영양물질(질소, 인
등)이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퇴비 비닐 덮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하천의 수질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퇴비 무단 야적 행위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
이다”라며, “이번 야적 퇴비 조사를 통해서 옥정호의 녹조발생 예방에
힘쓰며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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