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4 01:11: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9:00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뉴스 >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농진청, 산불·미세먼지 줄인다

전국 139개 시군 지원 확대…고령농가 부담 경감
자원순환·생산성 개선까지 ‘일석삼조’ 효과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2일
↑↑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과 함께 파쇄 작업을 시연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산불 예방과 환경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사진=농촌진흥청 제공, 2025.12.3.)

농촌진흥청이 영농부산물 소각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파쇄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농업 현장에서 안전·환경·효율을 동시에 개선하고 있다.

농진청은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파쇄를 통해 처리하는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이 안전·환경·효율 측면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영농부산물은 볏짚, 고춧대, 과수 잔가지 등 농작물 수확 후 발생하는 생물성 자원으로, 그동안 농가에서는 처리 편의성 때문에 소각 방식이 주로 활용돼 왔다.

그러나 소각 과정에서 산불 위험과 미세먼지 발생 등 부작용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지난 2024년부터 전국 139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불법 소각을 줄이고 있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과 고령·취약 농가를 우선 지원해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고, 농업인의 노동 부담도 줄이고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파쇄 면적은 1만1,023헥타르에 달해 목표 대비 95%를 달성했다. 이로 인해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건수도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파쇄된 부산물은 퇴비로 활용돼 토양 비옥도를 높이고,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는 등 자원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신속한 처리로 다음 영농 준비가 수월해져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현장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장비 확충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농업 현장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노인 돌봄 위기, 무주군립요양병원이 버팀목 된다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포토뉴스
전주서 마이스 ‘판’ 열린다…행사 유치 놓고 기업·기관 한자리
전북 마이스 산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겨냥한 ‘현장형 비즈니스 장’이 전주에서 열린다. 행사 주최자와 지역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계약과 
전주국제영화제에 ‘슈퍼 마리오’ 뜬다…도심 곳곳 체험형 콘텐츠
전주 도심이 ‘슈퍼 마리오’ 세계관으로 물든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 관람을 넘어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며 관광객 유입과 도시 활력 제고 
박물관 마당에 펼쳐지는 태권도…전주서 ‘K-태권도’ 무대
국립전주박물관 야외 공간이 5월, 태권도 공연 무대로 바뀐다. 전통 무예를 넘어 K-문화 콘텐츠로 확장된 태권도의 매력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하얀양옥집, 그림책 전시 ‘작은 만남에서, 우리의 바다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하얀양옥집에서 그림책 형식의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