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도내 98개 고등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대면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별로 제출한 운영계획서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1:1 맞춤형 방식으로, 현장의 운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도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 성취수준 보장, 학생 공강 시간 운영 등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들이다. 특히 교원·학생·학부모 대상 연수 계획 등 학교별 운영계획의 충실도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관련 예산이 운영 기준에 맞게 적절히 편성·집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은 학교 현장의 준비와 교육공동체의 협력에 달려 있다”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생 중심 교육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