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애인의 날, ‘당연한 일상’ 향한 메시지
1000여 명 참여…체험·공연 어우러진 공감의 현장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0일
전북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당연한 일상’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단순 기념식을 넘어 체험과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20일 전주 화산체육관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모여 의미를 나눴다. 공연과 전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자연스러운 참여 분위기가 형성됐다.
기념식에서는 인권선언문 낭독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고, 이후 장기자랑과 공연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보조기기 전시, 장애인 생산품 판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북은 등록장애인 약 12만7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7%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책 역시 ‘보호’에서 ‘권리’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 장애인 복지에 3600억 원대를 투입해 활동지원, 연금 인상, 자립·고용 확대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모두가 당연한 일상을 함께 누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포용적 공동체 조성을 강조했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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