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3 21:02: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9:00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뉴스 > 경제/IT

전북 땅값은 ‘완만 상승’, 거래는 늘었다…지역 시장 흐름은

지가 0.12% 상승 그쳐 전국보다 낮아…거래량은 9.7% 늘며 온도차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23일
전북지역 부동산 시장이 ‘가격은 완만, 거래는 증가’라는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국 대비 상승세는 낮지만, 거래는 오히려 늘어나면서 지역 시장 특성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북지역 지가 상승률은 0.12%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0.58%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수도권 중심 상승 흐름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지가는 최근 몇 년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지만, 상승폭 자체는 점차 축소되는 흐름이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여건이 반영되면서 전국 평균과의 격차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거래량은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전북 전체 토지 거래량은 전 분기 대비 9.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거래량이 감소한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순수 토지 거래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전북은 전 분기 대비 13.1% 늘어나며 지방권에서도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은 가격 상승 기대보다는 실수요 중심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농림지역과 일부 개발 가능 지역 중심으로 거래가 움직이며 지역 내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북은 인구 감소지역에 포함된 만큼 지가 상승률 자체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인구감소지역 지가 상승률은 0.15%로 비대상 지역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전북 부동산 시장은 ‘가격 상승은 제한적이지만 거래는 살아 있는’ 구조로 요약된다. 투자 수요보다는 실수요 중심의 안정적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전북은 수도권과 달리 급등·급락보다는 완만한 흐름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며 “향후 개발사업과 산업 투자 여부가 지가 흐름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강호 기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2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노인 돌봄 위기, 무주군립요양병원이 버팀목 된다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포토뉴스
전주서 마이스 ‘판’ 열린다…행사 유치 놓고 기업·기관 한자리
전북 마이스 산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겨냥한 ‘현장형 비즈니스 장’이 전주에서 열린다. 행사 주최자와 지역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계약과 
전주국제영화제에 ‘슈퍼 마리오’ 뜬다…도심 곳곳 체험형 콘텐츠
전주 도심이 ‘슈퍼 마리오’ 세계관으로 물든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 관람을 넘어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며 관광객 유입과 도시 활력 제고 
박물관 마당에 펼쳐지는 태권도…전주서 ‘K-태권도’ 무대
국립전주박물관 야외 공간이 5월, 태권도 공연 무대로 바뀐다. 전통 무예를 넘어 K-문화 콘텐츠로 확장된 태권도의 매력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하얀양옥집, 그림책 전시 ‘작은 만남에서, 우리의 바다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하얀양옥집에서 그림책 형식의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