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경윤)이‘2026 전북 어울림 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장애·비장애 예술인 모임 10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어울림 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장애 예술인을 주축으로 한 배리어프리 기반의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애·비장애 예술인이 단일 또는 복합 장르를 결합해 공동의 예술 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시각 및 공연예술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모임은 반드시 비장애인 1명과, 2명 이상의 장애인이 포함돼야 한다. 또한, 최근 3년 이내 1회 이상의 활동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예술인이 구성원 중 포함돼야 한다.
선정된 10개 모임에는 각 4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재단은 전문가와의 기술 교류 워크숍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해부터 재단은 전년도 우수 사례로 선정된 모임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며 지속적인 창작 여건을 보장할 계획이다. 기존‘사업 최초 수혜 모임’과 ‘구성원 절반 이상이 인구 소멸지역 거주자’에게 부여되던 가산점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장애와 비장애 예술가가 동등한 창작 주체로서 어우러지는 이번 사업이 도내 예술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장애가 있는 예술가들이 차별 없이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신청서 서식 및 자세한 공모 내용은 재단 공식 누리집(jb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5월 18일부터 6월 1일 17시까지 이메일(jbct2024@hanmail.net)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에도 총 10개의 장애·비장애 예술가 모임이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임실 폐축사를 체험 전시관으로 조성해 서울 DDP 등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콘텐츠의 확장성을 증명한 바 있으며, 발달장애 예술가의 자립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장애 인식 개선과 성장의 희망을 전달하는 등 도내 예술 협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jbct.or.kr)와 창작지원팀_예술인복지증진센터(063-230-7430, 7432)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