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보호아동·자립청년 AI 역량 강화 지원
2700만원 규모 기부금 전달…교육·멘토링 결합한 디지털 포용 사업 추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21일
새만금개발공사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섰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과 멘토링을 연계해 미래 사회 핵심 역량 확보를 돕겠다는 취지다.
새만금개발공사는 21일 공사 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 ‘새만금 AI 한바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과 활용 역량을 높이고, 미래 진로 설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과 백재현 사업관리본부장, 유기용 전북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 규모는 총 2700만 원이다.
사업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성장 단계에 맞춘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AI Basic’ 사업에는 1200만 원이 투입돼 보호아동 10명에게 생성형 AI 유료 프로그램 이용권과 비전 훈련비를 지원한다. 개인별 지원 규모는 1인당 100만 원 수준이다.
또 자립준비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AI Plus’ 사업에는 900만 원이 지원된다. AI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우수 교육 참여자 5명에게는 희망 기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합동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멘토링 사업에는 600만 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후원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통합형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은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사회적 포용 가치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이강호 기자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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