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1형 AI 항원 검출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3일
동진강 유역에서 야생 조류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H5N1형)이 검출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 정읍 동진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검사결과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정밀검사(닭은 현장 임상검사, 오리는 실험실 정밀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홍보, 철새도래지 인근 시‧군은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하였다. 고병원성 여부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사 중에 있다. 고병원성 확진시 검출지 반경 10km를 시료채취일 기준 21일간 이동제한 등 추가적 방역조치 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닭‧오리 농가에서 축사의 그물망을 설치·보수해 야생조류의 축사 내 유입 차단하는 등 차단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며 “AI 의심증상이 보이면 방역당국( 1588-4060)에 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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